오이타 하루 여행 코스 - 온천과 자연, 맛집까지 완벽 코스!

2025. 3. 1. 14:42후쿠오카 여행 정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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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이타시 시내 모습

 

오이타시(大分市, Oita)는 일본 규슈 지역에서도 자연과 온천이 어우러진 힐링 여행지로 유명합니다. 특히 온천 마니아들에게 사랑받는 **벳푸(別府)와 유후인(由布院)**이 가까워 온천 여행과 함께 하루 코스로 즐기기 좋은 곳이에요. 오늘은 오이타시에서 하루 만에 자연, 온천, 맛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완벽한 자유여행 코스를 소개해드릴게요!


🚆 오이타 이동 방법

후쿠오카에서 오이타로 이동하는 법

  • 신칸센 & 특급 열차: 하카타역 → 오이타역 (약 2시간)
  • 고속버스(가성비 좋음): 하카타 버스터미널 → 오이타역 (약 2시간 30분)

추천 여행 시기
온천 여행에 최적화된 겨울(11월2월)과 벳푸, 유후인의 자연이 아름다운 봄(35월), 가을(9~11월)이 가장 좋아요.


🗺 오이타 하루 자유여행 코스

🌅 오전 - 자연 속 힐링 & 온천 탐방

1. 다카사키야마 자연 동물원 (高崎山自然動物園)

📍 위치: 오이타역에서 버스로 약 15분
🕒 운영시간: 08:30~17:00
🎟 입장료: 성인 520엔 / 어린이 260엔

원숭이들이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살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곳! 다카사키야마 자연 동물원에서는 1,000마리가 넘는 야생 원숭이들이 보호받으며 살고 있어요. 직접 원숭이들에게 먹이를 줄 수도 있고, 귀여운 아기 원숭이들을 가까이서 볼 수도 있어요.

여행 팁: 원숭이들이 자유롭게 다니는 곳이니 음식물을 조심하세요!


♨️ 점심 - 온천과 함께하는 힐링 런치

2. 벳푸 온천 & 온천 계란 체험

📍 위치: 오이타역에서 열차로 10분, 벳푸역 하차
🎟 입장료: 온천 시설별 상이 (500~1,500엔)

오이타시에서 벳푸까지는 가까운 거리이므로, 잠시 들러 온천을 체험하는 것도 좋아요. 벳푸는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온천 도시 중 하나로, 다양한 온천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.

추천 온천
타케가와라 온천 (竹瓦温泉) - 전통적인 모래찜질 온천
묘반 온천 (明礬温泉) - 유황 온천으로 유명
벳푸 지옥온천 (別府地獄めぐり) - 온천수의 다양한 색깔이 볼거리

온천 계란 체험: 온천에서 찐 계란(온센타마고)을 직접 맛볼 수 있어요!


🍣 저녁 - 오이타의 로컬 맛집 탐방

3. 오이타 명물 음식 맛보기

📍 추천 맛집: 와라야(わらや) / 사가미(さがみ)

오이타는 신선한 해산물과 일본 전통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, 특히 유명한 지역 특산물들이 많아요.

추천 음식
토리텐 (鶏天) - 오이타 스타일의 닭 튀김
세키 아지 & 세키 사바 (関あじ・関さば) - 오이타 앞바다에서 잡히는 고급 전갱이와 고등어
고보텐 우동 (ごぼう天うどん) - 바삭한 우엉 튀김이 올라간 우동

여행 팁: 토리텐은 오이타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! 와라야는 현지인들에게도 인기 있는 맛집이에요.


✅ 오이타 하루 여행 코스 총정리

🕒 시간대🚩 여행지🎯 추천 포인트

오전 다카사키야마 자연 동물원 일본 야생 원숭이들을 가까이서 관찰
점심 벳푸 온천 & 온천 계란 체험 일본 최고의 온천 도시에서 힐링
저녁 오이타 명물 음식 맛보기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로컬 맛집 탐방

이렇게 하루 만에 오이타시의 자연, 온천, 맛집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완벽한 여행 코스를 소개해드렸어요! 😊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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